주식가격제한폭 확대가 2015년 6월15일부터 시행된 이후 첫 하한가가 나왔네요.

 

불명예의 주인공은 STS반도체로 워크아웃신청설이 나돌면서 주식시장이 개장하자마자 바로 하한가로 직행하였습니다.

정말 무섭군요. 하루에 -30%라니…..

 

만약 장중에 상승한 상태에서 하한가로 갔다면 -30%가 아닌 그 이상의 하락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개미의 한사람으로 주식투자의 무서움을 다시금 생각케 하네요.

 

STS반도체는 보광그룹의 주력제조사로 작년말 기준 매출이 5509억원에 영업이익은 453억원이며, 반도체 호황으로 올해의 실적은 더욱 더 올라갈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관계사인 비케이이엔티의 부실이 지금의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된것 같습니다.

 

워크아웃신청이 완전히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거래소가 조회공시요청을 했으니 답변시한인 오늘 18시까지 기다려보면 알겠지요.

 

아무튼 경각심을 갖고자 관련 주식차트와 재무제표 올려봅니다.

 

 

▲ STS반도체의 1분봉차트(2015년 6월 16일종가 기준)

 

 

▲ STS반도체의 일봉차트(2015년 6월 17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원안의 점은 점하한가

 

▲ STS반도체의 주봉차트(2015년 6월 16일종가 기준)

 

▲ STS반도체의 월봉차트(2015년 6월 16일종가 기준)

 

▲ STS반도체의 재무상태표(2015년 1/4분기 기준)

 

 

▲ STS반도체의 손익계산서(2015년 1/4분기 기준)

 

 

▲ STS반도체의 현금흐름표(2015년 1/4분기 기준)

 

 

상장되어 있는 보광그룹의 관계사인 코아로직과 휘닉스소재도 함께 직격탄을 맞았네요. 함께 올려봅니다.

 

▲ 코아로직의 일봉(2015년 6월17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 휘닉스소재의 일봉(2015년 6월 17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