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블로그를 폐쇄하고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이전했습니다.

블로그를 폐쇄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만 블로거로서 흔하게 겪는 경험은 아닌지라 이런 좋은 소재를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요.

블로그의 전체데이타를 삭제하거나 폐쇄하는 경우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예전엔 백업파일을 제공했지만 현재는 복원할 수 있는 어떤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전을 해야할 경우엔 미리 수작업으로 포스팅을 일일히 옮겨 놓아야 하기 때문에 보통일이 아닙니다.

▲ 자신의 티스토리블로그 계정에 로그인한 후 왼쪽아래에 있는 관리ㅡ블로그를 클릭합니다.

 

▲ 가장 아래에 있는 데이터관리ㅡ데이터관리하기를 클릭합니다.

 

▲ 블로그가 하나만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두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중이라면 반드시 삭제할 블로그가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합니다.(위 그림의 A)

 

한번 삭제한 데이타나 블로그는 복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삭제할 블로그가 맞다면 블로그폐쇄에 동의한다는 체크를 합니다.(위 그림의 B)

폐쇄하기를 클릭합니다.

 

참고로 블로그 데이터삭제는 블로그의 전체 글만 삭제되는 것으로 계속 다른 글은 쓸 수 있는 상태고, 블로그폐쇄는 블로그에 다시 접속할 수 없는 상태로 삭제된 블로그주소를 다시 개설할 수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블로그폐쇄를 클릭하면 최종인증메일이 등록된 메일주소로 발송됩니다.

 

▲ 메일내용의 폐쇄하기를 클릭하면 블로그는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한번 등록된 메일로 삭제완료 메일이 발송됩니다.

 

▲ 폐쇄완료 안내팝업

 

▲ 제대로 폐쇄된 것인지 확인해 볼까요?

폐쇄된 티스토리블로그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로 나옵니다.

 

▲ 개인도메인을 2차주소로 사용했다면 도메인을 등록한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네임서버 설정을 삭제 또는 변경하셔야 합니다.

 

▲ 네임서버를 변경하지 않고 다른 도메인으로 포워딩을 설정하거나 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엔 브라우저업데이트로 포워딩을 막는 경우도 있고, 서버에서 막는 경우도 있으니 아래와 같이 포워딩보다는 추가로 연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직접 연결하는 메뉴가 없는 업체의 경우 전화로 서버관리자에게 연결을 요청하면 가능합니다.

 

▲ 카페24를 예를 든것입니다.

도메인직접연결하기를 선택하고(위 그림의 A), 도메인주소를 입력(위 그림의 B), 연결하기를 클릭하면 위 그림의 D와 같이 등록이 됩니다.

 

▲ 도메인을 추가로 연결한 업체(여기서는 카페24)와 도메인등록업체가 같다면 별도의 네임서버 변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경우엔 도메인을 등록한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도메인을 연결한 업체(여기서는 카페24)의 네임서버로 설정을 변경해야 도메인이 최종연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