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아요.

이렇게 그냥 치즈케익 하나 놓고 커피를 마시면서 허접한 글이지만 쓰고 있노라면 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코스트코 수플레 치즈케익이라면 누가 추천하더라도 코스트코 필수 구입목록에 포함되는데요.

올해 중 꼭 넘어야 할 글로~벌한 프로젝트를 위해 며칠 간 휴가를 내고 작업중입니다.

그리고 휴가기간동안 꼭 옆에 있어야 할 두 친구, 커피와 간식.

구입해오면 카페에서 사먹을 때의 크기만큼 미리 잘라 놓으면 괜찮아요.

12조각이라…보기만 뿌듯하네요^^

 

아름답죠?

직장 단톡방에 공유하면 동료들에게 민폐가 될려나요? 약 올리는것도 아니고..그죠?

 

단면을 보면 이렇게 단단하게 보입니다.

비교해서 그렇지만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치즈케익은 깔금하게 잘리지 않은데다 맛도 코스트코가 제 입맛에는 제격이더군요. 드셔보면 누구나 추천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한 조각 아름답게 잘라 커피와 함께 하면 느~므 좋아요.

 

거기다 방울토마토로 대비를 줘 플레이팅합니다. 아! 곶감이 의외로 커피와 궁합이 좋다는 사실 아시나요?

 

가격은 16,990원, 트레이더스와 천원정도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하지만 만족도는 그 이상입니다.